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경제 위기로 국민은 숨통이 막히는데, 경제사령탑 최상목은 그 고통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았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0
  • 게시일 : 2025-03-30 11:09:49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3월 30일(일)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경제 위기로 국민은 숨통이 막히는데, 경제사령탑 최상목은 그 고통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았습니까? 

 

내란이 종식되지 않으면서 한국경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성장률은 사상 초유로 0%대 전망까지 떨어졌고, 최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0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이 참혹한 상황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 국채에 2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은 충격을 넘어 분노하고 있습니다. 

 

최상목이 투자한 미국채는 원화 가치가 떨어질수록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다시 말해, 한국 경제가 망가질수록 최상목 본인은 이득을 보는 ‘경제 파탄 베팅’인 셈입니다. 

  

경제 위기로 국민은 숨통이 막히고 있는데, 경제사령탑 최상목은 그 고통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았습니까? 공직윤리조차 갖추지 못한 한심한 사람이 대한민국 경제수장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까? 

  

더 충격적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최상목은 2023년 12월 인사청문회에서도 미국채 투자로 비판을 받자 “부적절했다면 비판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1년도 안 돼 똑같은 투자를 반복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했습니다.

  

국민 앞에선 반성하는 척 고개를 숙이고, 뒤에선 똑같은 도박을 반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원화 하락에 두 번이나 돈을 건 최상목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용하고 파탄으로 몰아가는 도박에 중독이라도 된 겁니까?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이, 지금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자격이 있습니까? 이제 최상목은 경제사령탑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리스크입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 불확실성을 키우기 위해 특검엔 거부권을 행사하고 마은혁 재판관 임명도 막아섰던 것은 아닌지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경제를 지킬 의지도, 자격도 없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 당장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십시오.

 

2025년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