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법원이 인정한 습관성 조작 고수 박수영 의원은 의원직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십시오!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법원이 인정한 습관성 조작 고수 박수영 의원은 의원직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십시오!
버릇이 무섭습니다. 10명이 찍은 이재명 대표의 단체 사진 일부만 떼 내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낸 박수영 조작 고수가 법원으로부터 ‘조작’ 인증을 받았습니다. 버릇 남 못 주나 봅니다. 판결문 잉크도 마르기 전에 조작 고수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하루 만에 또 조작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해 “위헌 상태를 해소하고, 국가 재난 극복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 총력 대응하자”고 한 발언을 박수영 의원은 “산불 예산 지원할 테니 마은혁 임명하라고 했다”고 왜곡했습니다. 숨 쉬듯 조작하니 이 정도면 치료가 시급한 만성 질환입니다.
“국민 생명보다 마은혁이 중하냐”면서 “귀를 의심하고 눈을 의심할 소리”라 했지만 정작 국민들이 의심하는 건 바로 박 의원 본인의 눈과 귀, 그리고 양심입니다.
민주당은 박 의원의 주장처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마은혁 재판관 임명 조건으로 내건 적 없습니다. 명백한 왜곡입니다. 위헌 상황을 해소하고 여야정이 재난 극복에 힘을 다하자는 지극히 당연한 순리를 전했을 뿐입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손놓고 있는 사이 당 차원의 산불 피해 지원 특위를 구성하겠노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심 선고가 나자마자 피해 현장으로 가 주민들을 살피고 위로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사진을 조작해 야당 대표를 위협한 데 대한 사죄부터 하십시오. 조작으로 밝혀진 일에 대한 사죄도 없이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또 왜곡한 점도 사과하십시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국가적 재난 상황조차 정치 공세에 짜깁기하는 박수영 의원은 더 이상 국민의 대표 자격이 없습니다. 당장 의원직에서 사퇴하십시오.
국민의힘에도 경고합니다. 선동과 조작으로 더는 국력을 낭비할 때가 아닙니다. 국토 곳곳과 국민 속이 동시에 타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사과없는 조작, 악의적인 프레임, 이재명 대표 발목잡기에 매달리는 한 습관성 조작 고수 박수영같은 정치 혼탁꾼만 나올 뿐임을 명심하십시오.
2025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