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부대변인] 산불사태를 정쟁거리로 삼는 국민의힘은 고통에 절망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이나영 부대변인 논평
■ 산불사태를 정쟁거리로 삼는 국민의힘은 고통에 절망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국민의힘이 반성문 대신 남 탓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국가적 재난 상황에 국민은 안 지키고 이재명 대표만 지키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내란으로 망가진 국정을 안정하기 위한 야당의 노력을 폄훼하는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벌인 행태를 주어만 민주당으로 바꿔치며 생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심지어 산불사태로 수많은 국민이 목숨을 잃는 비극을 정쟁거리로 삼아 연신 공격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산불재난 사태에 정쟁 중단을 촉구했던 것은 대체 뭡니까? 그냥 면피용으로 해본 말입니까?
불법계엄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도 제대로 된 반성문도 내지 않는 파렴치한 내란 동조 정당이 산불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정쟁의 수단으로 삼고 있으니 정말 파렴치합니다.
고통에 절망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내란으로 민생과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고도 극우폭도들에 면죄부를 주며 헌재를 흔드는 일에만 골몰하는 건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산불로 인한 무고한 국민들의 희생이 잇따르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입에 올릴 자격도 없습니다.
파렴치한 정쟁을 멈추고 민생 회복과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하루 빨리 구체적인 추경안을 마련해 제출하십시오.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국가적인 재난과 국민의 고통을 정쟁거리고 삼으려고 든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과 함께 국민께 퇴출 당할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2025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