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창진 부대변인] ‘알박기 여왕’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9
  • 게시일 : 2025-03-27 14:29:06

박창진 부대변인 논평

 

‘알박기 여왕’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사랑하는 후배’ 신동호 씨를 2인 방통위 의결을 통해 EBS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위법 투성이 졸속 임명입니다.

 

의결을 위한 체제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이진숙, 김태규 2인 체제의 의결 행위는 상임위원 5명의 합의제 기구라는 방통위 설립 취지와 대법원의 판단에 정면으로 위배합니다.

 

이해충돌과 후보 자체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도 있습니다. 신동호 씨는 미래통합당 등 같은 정당에서 함께 활동한 이력이 있고, 지난 2012년 MBC 언론탄압 사건에 적극 가담했습니다.

 

‘정치적 중립성’과 ‘도덕성’이 생명인 공영방송 사장에 논란과 위법 투성이 신동호 씨를 앉힐 수는 없습니다. EBS 구성원들도 이진숙 위원장을 공직자 이해충돌로 권익위에 신고했습니다. 

 

논란과 위법 투성이 EBS사장 선임을 당장 철회해야 합니다. 이진숙 위원장이 최소한의 직업 윤리라도 있다면 이런 ‘알박기 인사’로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 탄핵 이후에도 내란세력의 이익만을 위해 매진하는 이진숙 위원장은 방통위원장 자격이 없습니다. ‘알박기 여왕’ 이진숙 위원장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2025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