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을 모욕하는 막장·막말·망언 정치를 멈추고 이성을 찾으십시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막말 정치가 목불인견입니다. 민주당의 천막 당사를 “내란 선동”이라 매도하는 것도 부족해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판결’ 때문이라며 억지를 부렸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아무 말이나 가져다 붙이면 주장이 되는 줄 아십니까? 여당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매일같이 자극적인 억지주장만 국민에게 배달하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들의 내란 옹호와 극우 선동을 “개인행동”이라고 변명해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신의 말도 개인 의견이라고 변명하실 셈입니까?

‘이재명 명언집’을 발간했다 망신당하고 좌불안석인 것은 알겠지만, 매일 같이 더욱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언어로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여당 원내대표가 할 일이 아닙니다.

국민께서 장장 4개월 동안 하염없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그런 국민의 바람을 담고자 거리에 나왔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국민의힘은 방해 말고 무엇을 했습니까? 내란 수괴의 파면과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거리로 나온 수많은 국민과 민주당의 염원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마십시오.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은 이성을 되찾으십시오. 내란 수괴와 극우 세력의 하수인 노릇을 멈추고 더 늦기 전에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