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내란에 더해진 미국 연준발 충격, 윤석열과 내란세력을 하루라도 빨리 단죄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고, 우리 국민을 살리는 일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14
  • 게시일 : 2024-12-20 11:33:41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에 더해진 미국 연준발 충격, 윤석열과 내란세력을 하루라도 빨리 단죄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고, 우리 국민을 살리는 일입니다

 

내란 세력에 흔들린 한국경제가 미국 연준발 충격에 또다시 크게 휘청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를 돌파하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19일 코스피와 코스닥도 전일 대비 2%p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로 불안 요소가 일부 해소됐지만, 12·3 내란으로 인한 유·무형의 경제적·사회적·외교적 손실이 수백조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별안간 날아온 내란 청구서에 국민의 시름만 깊어집니다. 

 

그런데 당장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내란 세력들은 뻔뻔하게 자기 살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공조본의 출석요구서도 수령하지 않으며 시간 끌기에 나섰습니다. 대통령경호처도 서버 압수수색을 거부하며 윤석열 비호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보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과 이 와중에도 당권 싸움에 혈안이 되어 탄핵 찬성자 색출과 내부 제보자 찾기에 나선 국민의힘도 제정신이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1분 1초가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국내 정세를 안정시키고 대외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합니다. 결국 윤석열과 내란세력을 하루라도 빨리 단죄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고, 우리 국민을 살리는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이 가져온 위기에 맞서 한국경제 안정과 국민 보호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더 가열차게 민생에 매진하겠습니다. 헌법재판소에도 당부합니다. 신속하고 공정한 심리를 통해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하루빨리 덜어주기 바랍니다.

 

2024년 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