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내란 유지에 예비비까지 끌어들이려 한 윤석열과 내란 세력을 철저히 단죄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7
  • 게시일 : 2024-12-17 17:33:21

조승래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17일(화) 오후 5시 2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내란 유지에 예비비까지 끌어들이려 한 윤석열과 내란 세력을 철저히 단죄해야 합니다 

 

석열이 12.3 내란을 일으키며 내란 자금 확보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 혈세인 예비비를 끌어다가 국민을 짓밟고 군정을 유지하려 했다니, 경악스러울 따름입니다. 내란을 준비하려 그렇게 부득부득 예비비를 늘리려고 했던 것입니까?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계엄 국무회의 당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받은 ‘계엄 쪽지’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는 이 대통령실 문건에 ‘계엄 관련된 예비비 관련 재정자금 확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나라의 예비비까지 끌어다가 내란 장기화를 기도했던 것입니다. ‘경고성 계엄’이라는 윤석열의 거짓말이 얼마나 허황된 거짓말인지 다시금 확인됐습니다. 


‘계엄 쪽지’는 윤석열과 내란 일당들이 얼마나 치밀하고 집요하게 친위 쿠데타를 준비했는지 보여줍니다. 외교부 장관 역시 ‘계엄 쪽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쪽지를 받은 국무회의 참석자들은 당장 쪽지 내용을 자백하십시오.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이 절실하고 시급합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 심판 방해 같은 꼼수를 중단하고 내란 단죄에 협조하십시오. 정부도 조속한 특검 출범에 협조하기를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확실한 단죄 없이는 이 내란을 종식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내란 단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