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윤석열 탄핵에도 ‘여당’ 타령만 하는 국민의힘, 정신 차리고 국정안정협의체에 동참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1
  • 게시일 : 2024-12-16 10:57:02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4년 12월 16일(월) 오전 10시 50분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탄핵에도 ‘여당’ 타령만 하는 국민의힘, 정신 차리고 국정안정협의체에 동참하십시오

 

지금은 내란으로 인한 민생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국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딴생각뿐입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붙들고 ‘당·정협의’ 재개 의사를 밝혔다니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국정이 혼란하고 경제와 민생은 막다른 벼랑에 몰렸습니다. 그런데도 여당이 국정 혼란을 정국 주도권 확보의 수단으로만 여기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지금은 여야를 떠나 국회와 정부가 내란으로 인한 국정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도 부족한 때입니다.

 

더욱이 12.3 내란 사태를 촉발하여 국정 혼란을 초래한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바로 국민의힘 1호 당원인 내란 수괴 윤석열입니다. 그런데도 여당 운운하다니 정말 어이없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아직 헌법재판소의 파면 절차가 남아 있지만 이미 국민에게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며, 국민의힘도 더 이상 여당이 아닙니다.

 

지금이 여당, 야당 따질 때입니까? 국민의힘은 파렴치한 ‘여당’ 타령을 멈추고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에 동참하십시오. 그것이 내란 수괴를 배출한 정당이 국정 혼란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입니다.

 

2024년 12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