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김용현마저 자백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내란 범죄자를 방탄할 작정입니까?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용현마저 자백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내란 범죄자를 방탄할 작정입니까?
항구적 독재를 꿈꾸던 내란수괴 윤석열의 내란 전모에 대한 증언과 증거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계엄’ 시도를 단지 '통치행위'라며 내란죄를 회피하려 합니까?
윤석열이 12.3내란을 획책하며 계엄 상태를 계속 끌어가기 위해 장관들에게 문서로 지시를 내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로 구속중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국회 침탈 계엄군들에게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항명’이라며 겁박했고, 윤석열도 직접 경찰청장에게 6차례나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김 전 장관은 최근 조사에서 “계엄은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내란 우두머리가 윤석열이라 자백까지 했습니다.
이런데도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 당론을 유지하며, 내란 범죄자를 방탄할 생각입니까?
내란특검법과 국정조사를 거부한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습니까?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과대망상에 휩싸인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작정입니까?
반헌법적 패악에 부역하며, 티끌만한 권력이라도 유지하겠다는 후안무치한 발상에 찬동할 국민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비상계엄이 통치행위라는 망상과 궤변을 늘어놓는 윤석열에게 더 이상 국가의 수반 자리를 맡길 수 없습니다.
내란의 주동자 김용현마저 자백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퇴로는 이제 탄핵과 신속한 처벌뿐입니다.
탄핵을 거부하는 몰염치한 작태는 국민의힘의 궤멸만 초래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국정 수습과 민생 안정이란 공당의 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윤석열 탄핵뿐임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