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날마다 말 바꾸는 한동훈 대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무슨 뒷거래라도 했습니까?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날마다 말 바꾸는 한동훈 대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무슨 뒷거래라도 했습니까?
한동훈 대표가 계속해서 말을 바꾸는 갈지자 행보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4일 반헌법적 계엄에 동조·부역해서는 안 된다던 한동훈 대표는, 5일에는 갑자기 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장을 바꿔 6일에는 집무 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하더니 탄핵 투표 당일인 7일 오전에는 대통령 직무수행은 불가하다고 했다가 오후에는 탄핵 투표를 불성립시키고 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에게 묻습니다. 무엇이 한동훈 대표의 진심입니까? 12.3 내란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고, 대체 윤석열 내란 일당을 어쩌자는 것입니까?
무엇보다 말로는 내란에 대해 위헌적이라면서 국회의 탄핵 표결을 막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헌법이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않고 대통령의 권능 행사를 정지시킬 방법이 있습니까?
여당 대표에게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도록 하락하는 법도 없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사리 분별조차 못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한동훈 대표에게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12월 7일 탄핵 직전 내란 수괴 윤석열과 만나 무슨 뒷거래를 했고, 왜 며칠 동안 입장을 계속 뒤집은 것인지 국민께 이실직고하십시오.
2024년 1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