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윤석열 탄핵 무산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져 내리는데 아직도 질서 있는 퇴진 운운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86
  • 게시일 : 2024-12-09 12:06:54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4년 12월 9일(월) 오전 11시 50분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탄핵 무산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져 내리는데 아직도 질서 있는 퇴진 운운합니까?

 

질서 있는 퇴진 운운하며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 표결을 무산시킨 정부여당의 행태에 대한민국 경제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저점으로 추락했습니다. 환율은 급등하였습니다.

 

탄핵 대치 정국의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다던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아시아 금리 및 외환 전문가는 탄핵 실패로 인해 원화의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고 실제로 치솟고 있습니다. 

 

12.3 내란 사태와 12월 7일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 무산이 대한민국 경제에 가장 큰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 당국은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며 주식, 환율, 대외신인도 유지에 힘쓰겠다고 하지만 내란 수괴를 놔두고 경제를 안정시킬 방법은 없습니다.

 

지금 추락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는, 최대 위기의 이유는 윤석열 존재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도 근본적인 원인은 외면하고 연기금 등 피 같은 공공자금을 허공에 뿌리겠다는 말입니까?

 

한동훈 대표와 여당 국민의힘은 내란 수괴만 바라보지 말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과 국민의 민의를 보십시오. 당장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유일한 길입니다. 

 

국민의힘과 한동훈 대표는 더 이상 질서 있는 퇴진 운운하지 말고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 동참 의사를 밝히십시오. 그 길만이 조속히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수 있습니다. 당장 협조하십시오.

 

2024년 1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