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윤석열 정부는 무책임한 낙관론에만 매달리며 대한민국 경제를 1% 저성장의 늪에 빠뜨릴 셈입니까?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정부는 무책임한 낙관론에만 매달리며 대한민국 경제를 1% 저성장의 늪에 빠뜨릴 셈입니까?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발표할 수정 경제 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수출 증가세마저 빠르게 둔화하고 있어 사실상 전망치 수정은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내년도입니다.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1% 중반까지 악화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낙관론과 경제 방치가 우리 경제를 1% 저성장 시대로 끌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여전히 경제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 내수 회복 조짐이 보인다는 등 자화자찬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도대체 윤석열 대통령은 꿈나라에 살고 있는 겁니까? 잘될 거라는 믿음만 지키면 경제가 나아질 거라는 주술적 생각을 하는 겁니까?
윤석열 정부의 경제 무능으로 경제 동력이 멈춰 서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민생경제는 나날이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무책임한 낙관론에 빠져 우리나라 경제를 파탄 낼 셈인지 답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라도 경제 기조, 재정 운용 기조를 전면 전환하십시오. 경제를 망가뜨리기는 쉬워도, 한번 망가진 경제는 다시 되살리기 어렵다는 점을 깨닫길 바랍니다.
2024년 1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