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여론조작 기술자’ 명태균 씨를 ‘영남 황태자’로 만들어 준 뒷배가 김건희 여사 아닙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1
  • 게시일 : 2024-11-25 10:18:58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1월 25일(월) 오전 10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여론조작 기술자’ 명태균 씨를 ‘영남 황태자’로 만들어 준 뒷배가 김건희 여사 아닙니까? 

 

가 명태균 씨를 '영남 황태자'로 만들었습니까? 국가사업 선정도 모자라 국가예산를 떡 주무르듯 주무른 명 씨는 본인 말대로 '영남 황태자'였습니다. 


지난 2022년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명태균표’ 창원 UAM 사업 예산이 국회 예산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명태균 씨의 지시에 따라 김영선 전 의원이 예산을 받아온 것이라고 합니다. 


여당 의원이 두 명 동원됐고, 원희룡 장관의 국토교통부도 갑자기 태도를 바꿔 예산 증액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창원산단 부지 선정부터 UAM 예산 반영까지 명태균 씨가 국가 정책에 개입하여 국정을 농단해 왔음이 명백합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차치하더라도 두 사람의 여당 국회의원, 국토교통부를 움직인 사람이 누굽니까? 결국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영남 황태자’ 명태균 씨의 뒷배였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께서는 ‘여론조작 기술자’ 명태균 씨가 여당 공천과 대통령실 인사는 물론이고 국정 개입을 일삼으며 ‘영남 황태자’로 군림하도록 밀어준 게 누구인지 밝히라고 요구하고 계십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특검을 통과시켜 윤건희 게이트, 비선실세 명태균의 국정농단 실체를 낱낱이 밝히겠습니다.

 

2024년 1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