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여론공작까지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권은 뿌리부터 불법으로 세운 정권이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여론공작까지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권은 뿌리부터 불법으로 세운 정권이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불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선 당시 불거졌던 윤석열 캠프 ‘여론조작 단톡방’의 실체가 확인됐습니다. 그렇게 법치를 외치더니 여론조작으로 세운 정권이었습니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단톡방을 통해 퍼나른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여론조작과 가짜뉴스 선동으로 만들어진 거짓의 왕국입니다.
핵심 캠프 관계자들이 “끌려들어간 단톡방”이라고 변명하더니, 실제로는 캠프가 직접 관리하고 활동을 지시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거짓으로 똘똘 뭉친 거짓말 정권입니다.
심지어 언론 보도를 통해 존재가 드러나자, 공식적으로 활동을 ‘주의’하라는 보고서까지 만들어 은폐하려 했습니다.
선관위에 신고도 하지 않은 불법 선거 사무실들이 마치 비선처럼 존재했다더니 그것이 여론공작 등에 쓰였던 것입니까? 수백여 개에 달하는 단톡방을 캠프 공식 조직이 관리한 이유는 불법 선거운동으로 대통령을 당선시키려 한 목적 말고 없습니다.
허위사실과 상대 후보 비방으로 국민의 선택을 오도한 주범이 바로 윤석열 캠프였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뿌리부터 불법으로 쌓은 거짓의 성임이 명명백백해졌습니다.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말까지 지어내며, 조작 기소를 일삼는 검찰이 왜 윤석열 정권의 불법 앞에서는 눈을 질끈 감고 뜨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또 어떤 궤변과 억지로 불법 정권을 옹호할 셈입니까?
민주주의의 정통성을 통째로 무너뜨린 여론공작 행위, 철저히 파헤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소시효 역시 남아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윤석열 정권의 불법과 거짓을 밝혀내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2024년 1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