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후안무치·내로남불 박장범 후보의 KBS 사장 선임을 반드시 저지하겠습니다

박장범 KBS 사장 후보가 상습적인 과태료 미납으로 7번이나 차량이 가압류되고, 스쿨존에서 폭주를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KBS 9시 뉴스’를 진행하던 올해 6월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제한을 위반했습니다. "8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아들의 등굣길 안전이 걱정"되어 위장전입을 했다고 변명하더니, 정작 자신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상습적인 폭주를 일삼았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삶을 살아왔던 것입니다.

박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를 비호하기 위해 ‘뇌물 명품백’을 ‘조그만 파우치’로 둔갑시키고, 불법으로 판명난 2인 방송통신위원회 체제에서 불법적으로 사장 후보가 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런 인사가 KBS 사장이 되는 ''박장범 매직'은 국민과 언론인들이 지켜보는 한 결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능, 불량, 불법 후보의 KBS의 사장 선임을 반드시 막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언론인과 함께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1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