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끝까지 한국공항공사 사장 지원을 철회하지 않을 셈입니까?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끝까지 한국공항공사 사장 지원을 철회하지 않을 셈입니까?
강훈 전 대통령정책홍보비서관이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했습니다. 국민께서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사족처럼 단 것은 유감입니다. 그러나 더 늦기 전에 자진 철회 입장을 밝힌 것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강훈 전 비서관이 그런 것처럼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도 한국공항공사 사장 지원에 관한 자진철회 입장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김오진 전 비서관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공사가 불법으로 이루어진 데 책임이 있는 인사입니다. 봐주기로 일관한 감사원 감사마저 김 전 비서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고 대통령실에 요구했을 정도입니다. 감사원은 물론 보수 언론마저 ‘측근 낙하산 인사’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두렵지 않습니까?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에 앞장서 온 김오진 전 비서관은 더 늦기 전에 ‘자진 철회’ 입장을 밝혀 결자해지 하길 촉구합니다.
2024년 1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