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대한민국 국가사업이 김건희 여사에겐 화수분입니까? 여사 손 뻗치는 모든 곳에 온갖 특혜와 비리 의혹이 난무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848
  • 게시일 : 2024-10-26 11:46:54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 국가사업이 김건희 여사에겐 화수분입니까? 여사 손 뻗치는 모든 곳에 온갖 특혜와 비리 의혹이 난무합니다

 

나라 살림 곳곳에 김건희 여사의 손길이 뻗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R&D 예산도 김건희 여사 지인 찬스만 있으면 전문가가 아니어도 문외한이어도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움직임’을 전공한 무용전문가가 난데없이 ‘공대 교수’로 임용되더니, 연구실적 하나 없이 300억 대 ‘마음건강사업’의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과학계 카르텔’ 타령하며 IMF 외환위기 기간에도 지켜왔던 R&D 예산을 반토막으로 쳐내더니 기껏 대통령 부부 지인들에게 소중한 연구비를 불하하고 있었던 겁니다. 김건희 여사만 알면 없는 자리도 생기고, 없던 전문성도 생기니 과연 마법과도 같습니다. 

 

국가사업은 김건희 여사의 주전부리가 아닙니다. 대학원 동문에게는 대통령 관저 공사를,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에게는 100억원대 법무부 용역을, 아파트 입주민에게는 코로나키트 초고속 식약처 승인과 대통령 취임식 공급 혜택를 주는 등 여사 닿는 곳곳에 온갖 특혜와 비리 의혹이 난무합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적폐 취급받고, 예산 삭감으로 아수라장 된 과학 현장은 김 여사발 R&D 카르텔에 망연자실합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난 ‘여사 예산’ 의혹들, 단순히 의혹 제기에 그치지 않도록 책임소재를 명명백백히 밝혀내겠습니다. 그리고 국민 혈세가 영부인 쌈짓돈처럼 함부로 유용되는 일이 없도록 국정감사 이후 철저히 예산 심사에 임하겠습니다.

 

2024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