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환영합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환영합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며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천명했습니다.
8개월 째 꽉 막혀 있는 의정갈등과 의료대란의 난국을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내디뎌졌음을 환영합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풀어내야 할 매듭이 아직 많습니다. 특히 이번 의료대란 사태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전공의들이 아직 참여의 뜻을 밝히지 않은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규모로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없이 의정갈등의 해소는 쉽지 않습니다. 전공의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밝히고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그 구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여당은 여야의정협의체에 전공의들이 참여할 여건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의료대란을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2024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