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끝장 국감, 김건희 국감으로 민주당이 민생의 불을 밝히겠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0월 6일(일)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끝장 국감, 김건희 국감으로 민주당이 민생의 불을 밝히겠습니다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국감 대상 기관은 802개로 역대 최다고 기관‧일반 증인도 2,800여 명에 달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3년간 이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무능, 무대책, 무책임의 방증입니다. 민주당은 ▲끝장 감사 ▲국민 눈높이 국감 ▲민생 국감이라는 3대 기조로 6대 의혹을 추궁하고, 민생 5대 대책도 세우는 365일 일하는, 365 국정감사에 임하겠습니다.
올해 국감은 필연적으로 김건희 국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정, 공천, 이권, 수사, 인사 개입뿐만 아니라 방탄검찰, 보복수사, 권익위 무력화 등 결국 6대 의혹의 중심엔 김건희 여사가 있습니다.
쌍특검을 거부하고 반대한다 해도 죄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모든 의혹의 고리에 김 여사가 있다는 사실에 국민의 분노가 끓어넘칠 지경입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에 명시된 의혹을 국정감사장에서 매섭게 검증하겠습니다. 법사위, 국토위, 교육위, 운영위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가방 수수, 공천개입, 대통령실·관저 이전과 논문 표절 의혹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법이 정한 국회 권한을 총동원해 행정부를 견제하며 국민께서 허락한 적 없는 윤석열, 김건희 공동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드러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망친 민생회복의 기운을 민주당이 끌어모아 보겠습니다.
2024년 10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