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은 야당 대표 말꼬리 잡을 시간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폭정이나 말리십시오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0월 6일(일)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은 야당 대표 말꼬리 잡을 시간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폭정이나 말리십시오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다.’‘반헌법적 도전이다.’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겠다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대의정치이다.’
이재명 대표의 이 발언 어디가 반헌법적이고 탄핵을 시사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폭정으로 정권이 국민들로부터 완전히 거부될 것 같으니 화들짝 놀란 것입니까? 행여 ‘이러다가 탄핵될 것 같다’는 속내라도 들킨 것입니까?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은 야당 대표 말꼬리 잡으며 대통령에게 아부할 시간에 민생고와 의료대란부터 해결할 생각 하십시오.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선출되지 않은 권력 김건희 여사의 폭정에는 아무 말도 못하면서, 오히려 이를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고 하는 야당 대표의 말꼬리를 잡다니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은 그 시간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폭정이나 말리십시오.
국민과 반대로 가는 여당은 존재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더 이상 대통령과 영부인에 줄 서지 말고 국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정치를 하십시오.
2024년 10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