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민주당의 재보궐 선거 승리로 윤석열 정권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민주당의 재보궐 선거 승리로 윤석열 정권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오늘부터 13일간 10.16 재보궐선거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의미는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현 정부는 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음에도 반성은 커녕 국정운영 기조의 어떠한 변화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 회초리를 무서운 줄 모르면 국민들께서 더 쎄게 내리쳐 주셔야 합니다.
수십차례의 거부권 남발, 의료대란, 재정파탄과 민생파탄,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의 확대와 특검 거부 등등 국정이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있습니다.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여권 내부의 자중지란까지 눈뜨고 못볼 지경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민주당 후보들에게 1표를 행사해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힘있는 제1야당 후보의 당선만이 윤석열 정부에게 보내는 가장 강력한 경고가 될 것입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정권심판의 의미와 함께 지역발전을 이룰 후보를 뽑는 선거입니다.
지역발전은 말로만 되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지역에 뿌리내리며 활동해 온 후보, 수권정당의 잘 준비된 정책, 다수 의석 정당의 힘있는 지원,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야 가능합니다.
이 세 박자가 다 갖춰진 후보는 인천의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부산의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 전남의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 뿐입니다. 오랜 지역 정치활동을 통해 민주당이 검증해 내세운 후보입니다.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네 곳에 전국 각지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응원차 달려오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심정에서 쌀 한 포를 사고 밥 한 끼를 사먹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고자 하는 당원들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들을 모아 민주당 구성원 모두 전력을 다해 재보궐선거 승리를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네 곳의 기초자치단체에서 펼쳐지는 선거지만 전국적인 관심을 끌 수밖에 없게 된 선거입니다. 국정감사 기간이지만 민주당이 총력을 다해 윤석열 정권 심판의 선두에 서겠습니다. 선거 이후에도 변함없는 힘으로 정권심판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민주당에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4년 10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