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민주당은 가을 폭우에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수해 복구와 피해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4
  • 게시일 : 2024-09-22 14:38:58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9월 22일(일) 오후 2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민주당은 가을 폭우에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수해 복구와 피해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때아닌 가을 폭우의 수해가 극심합니다. 부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각지에서 1,500명이 대피하고 주택 170채가 침수되는 등 전국 곳곳이 폭우의 생채기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자연재해가 미비한 행정과 판단 오류로 인재형 사회적 참사가 되는 것만큼은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폭우로 수해를 입으신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민주당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중대한 국가 위기 상황에도 자리를 비우기를 마다하지 않던 대통령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재중입니다. 22년 수해엔 칼퇴근, 23년 오송 폭우 참사 땐 우크라이나 순방, 올해에도 역시나 체코 방문입니다. 자살 예방이랍시고 사진 부대 이끌고 순찰이더니 막상 손길이 필요한 재해 현장은 외면하는 겁니까? 국민 한 분 한 분 마음을 보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추석 인사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공치사, 도루묵입니다.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면서 "당분간 체코만 바라보"겠다니 이 또한 외유성 출국에 대한 변명일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래 가장 위협받는 게 바로 국민 안전입니다. 밀집 군중 치안도, 의료 대란 해결도, 자연재해 예방과 뒤처리에도 늘 손 놓고 있는 윤 정부에 국민이 기댈 곳이 없습니다. 국가와 정부의 존재 이유를 하루빨리 각성하십시오. 하루하루 위태로운 나날을 버티고 계신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해 민주당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24년 9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