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집권 후 최저 지지율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 언제까지 국민을 외면할 셈입니까?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9월 18일(수)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집권 후 최저 지지율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 언제까지 국민을 외면할 셈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연 그 끝은 어디일지 민심은 차갑게 돌아서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적 평가 운운하며 참담한 지지율을 애써 외면하지만, 국민께서는 이미 “역사에 남기기조차 부끄러운 대통령”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임기 절반도 되지 않아 바닥을 치는 지지율에 또다시 전 정부 탓만 하며 자기합리화에 급급한 모습에 국민께서는 넌더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는 더 이상 국민께 통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민심을 청취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부활시킨 민정수석실마저 윤석열 대통령 부부 사법 리스크 방어에 앞장서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실이 대통령 부부 개인의 개인 로펌으로 전락한 것입니까?
대한민국 정부의 존재 이유를 완전히 망각한 대통령에게 국민의 분노가 모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체 언제까지 국민을 외면할 셈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평가를 되돌릴 수 없는 막다른 상황에 처하기 전에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민의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국민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대통령은 국민께도, 역사에서도 용서받을 수 없음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