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현실은 녹록지 않지만, 모든 국민께서 웃음꽃이 피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02
  • 게시일 : 2024-09-13 12:00:42

황정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9월 13일(금)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현실은 녹록지 않지만, 모든 국민께서 웃음꽃이 피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시작됩니다. 한가위만 같으라는 말처럼 모든 국민께서 근심 걱정 없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소망하지만, 국민께서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무책임・무도한 국정운영에 민생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문 닫는 자영업자가 코로나19 때보다 많습니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을 끝까지 거부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역대 최대폭으로 상승하며 경제를 짓누르는데 정부는 갈팡질팡 정책으로 실수요자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대통령의 한마디로 시작된 의료대란으로 의료체계 붕괴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려 있습니다. 

 

국민에 대한 책임을 남 탓하며 회피하고, 참모들과 장관들은 대통령의 아집을 지키는 게 국정운영입니까? 총리가 의료대란으로 국민이 죽어간다는 지적에 ‘가짜뉴스’라며 오히려 성을 내는, 그런게 정상적인 정부입니까?

 

정말 인면수심 정부입니다. 즐거워야 할 명절조차 ‘아프면 큰일 난다’는 불안감을 심어줘놓고, 추석에 아프면 병원비 더 내고, 응급실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라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대책은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집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방어하기 위해 국정을 내팽개치고 온갖 기괴한 궤변만 쏟아내고 있는 정부여당을 언제까지 참아야 합니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현실은 녹록지 않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국민께서 웃음꽃이 피는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9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