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제는 패럴림픽의 시간입니다. 준비된 영웅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내일 새벽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파리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8일까지 12일 간 진행되며, 180개국 약 4,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단련해 온 실력을 겨룹니다.

우리나라는 골볼, 배드민턴, 보치아,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조정, 카누,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휠체어펜싱, 휠체어테니스 등 역대 가장 많은 종목인 17개 종목에 83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에 도전합니다.

선수들이 그동안 흘려왔을 땀과 눈물,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선수들의 도전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선수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부상 없는 경기를 치르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파리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갈 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단을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2024년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