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입니다
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입니다
오늘은 102주년 어린이날입니다. 모든 어린이 여러분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어린이날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2023년 우리나라 아동행복지수는 4점 만점에 1.66점으로, 조사 대상인 OECD 22개국 중 꼴찌입니다.
국제아동권리기구와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제 아동 삶의 질 조사’에서도 한국 어린이들은 35개국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우울증을 앓는 아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가정,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입니다.
아이의 행복과 안전은 부모만의 몫이 아닙니다.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이 있듯이, 가정의 노력과 국가의 지원이 동반될 때 우리의 아이들을 잘 키워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나라, 어린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5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