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오경 원내대변인] 윤석열 정부는 무책임한 비난 말고 민생을 살릴 대책을 책임 있게 제시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4
  • 게시일 : 2024-04-18 12:01:36

임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4월 18일(목)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정부는 무책임한 비난 말고 민생을 살릴 대책을 책임있게 제시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총선 결과에 대해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 준엄한 회초리에도 대통령의 오만한 태도는 한 치도 변함이 없습니다.

13조 원 지원금으로 파탄 난 민생을 회복시키자는 야당의 절박한 제안을 ‘포퓰리즘’, ‘마약’ 운운하며 매도했습니다.

 

경제위기, 민생위기에 고통받는 국민을 돕자는 것이 포퓰리즘입니까? 그렇다면 국민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정책은 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식탁 물가 올라가고, 외식 물가 올라가고, 기름값도 계속 상승하는데 총선이 끝나니 공공요금마저 인상될 기세입니다.

 

이런데도 민생경제를 구할 마중물을 부을 생각은 않고 야당의 제안이나 품평하는 것이 대통령의 본분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을 살릴 의지는 있는 것입니까? 국민의 절박함을 알기는 하는 것입니까?

 

정부가 손 놓고 민생을 방치하고 있으니 야당이 나선 것 아니겠습니까? 

 

야당의 제안에 대한 평론가 노릇만 하는 대통령을 지켜봐야 할 국민의 답답함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절박한 민생위기를 살리고자 한다면 야당의 제안에 무책임하게 비난만 퍼붓지 말고 실질적인 민생대책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4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