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은 이해력이 떨어집니까? 아무리 급해도 ‘일베 프레임’의 막장 정치는 아닙니다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4월 4일(목) 오후 5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위원장은 이해력이 떨어집니까? 아무리 급해도 ‘일베 프레임’의 막장 정치는 아닙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강원도 춘천 유세에서 “일베 출신 이재명”이라며 매도했습니다. 야당 대표를 ‘일베’라 주장하는 근거가 도대체 뭡니까?
이재명 대표가 어린 시절 가졌던 오도된 인식에 대한 반성으로 비유한 말을, 진짜 ‘일베 출신’이라고 믿을만큼 한 위원장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입니까?
“개같이”, “뭣같이” 폭언 등 연일 거친 말을 쏟아내는 것을 보니, 총선을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한동훈 위원장의 초조한 심사가 엿보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여당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막장 정치’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국민께 정치초보 여당대표의 밑바닥을 보여주고 싶은 것입니까?
경제와 민생 파탄으로 국민은 신음하는데 대통령은 절절매고 있고, 야당 대표는 거친 막말만 쏟아내고 있으니 정말 처참한 정부여당입니다.
더욱이 국민의힘이야말로 지난 공천 과정에서 친일과 독재를 찬양하는 일베들을 공천해놓고 야당대표를 일베로 몹니까? 부끄러움도 모르는 후안무치의 막장 정치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막장 정치가 더욱 극심해질수록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더욱 엄중해질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4년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