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친일파가 판치는 정부·여당, 윤석열 정권은 친일 정권입니까?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여성 차별 철폐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 내용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제 위안부 진상 규명 및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데 반대했습니다.

심지어 일제 위안부 문제를 지적하는데, 되레 일본 편을 들며 “중국 성노예제, 반인륜적 범죄도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떻게 이런 사람을 인권위원으로 추천하고 임명한 것인지 황당무계합니다. 친일파가 판을 치니 나라 꼴이 갈수록 우스워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 이렇게 상식을 초월한 친일적인 인사들만 골라서 씁니까? 끝없는 친일 인사들의 출현에 기가 막힙니다. 단체로 세뇌라도 받았습니까? 

이 정도면 정부·여당에 친일파가 판치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 자체가 친일 정권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친일적 역사관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당장 김용원 위원을 해촉하십시오. 

이마저 거부한다면 윤석열 정권와 국민의힘은 친일 정권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024년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