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한동훈 라인으로 부족해, 김건희 라인까지 낙하산 공천하려고 합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한동훈 라인으로 부족해, 김건희 라인까지 낙하산 공천하려고 합니까?
국민의힘에 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진양혜 아나운서를 김건희 여사가 ‘언니’라고 칭하는 SNS 기록이 드러났습니다.
김 여사와 서울대 AFP 과정 동문으로 같은 해에 입학하고 졸업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의 방탄에 전력을 다하더니 이제는 김건희 라인까지 인재 영입으로 포장해 모셔온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영부인과 상의한 적 없고 당의 제의라고 강변하지만, 국민의 눈을 가리고 아웅 하는 행태가 참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 한동훈 낙하산으로 부족해서 김건희 낙하산까지 내려보낼 생각을 하다니, 여당을 완전히 사당으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검찰을 사조직으로 만들었듯, 국민의힘을 가신들로 채워 자신들을 지킬 사당으로 만들려는 작태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만과 불통의 대통령 부부에게 국민의 심판이 닥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4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