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영덕 원내대변인]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어머니의 눈물어린 탄원에 귀 기울이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9
  • 게시일 : 2024-02-01 11:23:11

윤영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해병대원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어머니의 눈물어린 탄원에 귀 기울이십시오

 

생존 해병대원의 어머니가 국회를 찾아 해병대원 순직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탄원의 북을 울렸습니다.

 

생존 해병대원의 어머니는 사건 발생 200일이 다 되도록 사건의 진상을 밝히지 않고 오히려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얼마나 많은 장병이 죽어야 악습의 굴레가 끝나냐“라는 생존 해병대원 어머니의 절규가 들리지 않습니까?

 

최근 대통령실의 개입을 증언하는 경찰간부의 진술까지 나오며 대통령실의 수사 외압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누가 해병대원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책임자인지, 수사 외압에 누가 관련되어있고 최종 윗선은 누구인지 철저하게 수사해 엄벌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건에 연관된 군도, 경찰도, 정부도 모두 사건을 은폐하기에 급급합니다.

 

이제 최후의 보루는 국회입니다. 국회가 나서지 않는다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파헤칠 방법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눈치만 보지 말고 이 땅의 청년들과 어머니들, 그리고 이 사건을 안타깝게 지켜보고 계신 국민을 위해 국정조사 실시에 동참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4년 2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