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정권의 올해 국정 목표는 오로지 총선뿐입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정권의 올해 국정 목표는 오로지 총선뿐입니까?
윤석열 정권이 총선을 목전에 두고, 여당의 열세 지역인 수도권에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건전재정을 외쳐대면서 미래 성장 동력 예산마저 삭감해 놓고 선거 때가 되자 재정 건전성은 내팽개치고 포퓰리즘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여당 역시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꺼내 흐지부지된 서울·김포 통합 헛공약을 재가동하겠다고 합니다.
행안부 검토도 안 되고 주민투표는커녕 입법 시도조차 좌초되었던 사안입니다. 총선에서 유권자만 현혹시킬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입니까? 정말 뻔뻔하고 무책임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국정 목표는 오로지 총선뿐입니까? 총선 승리 말고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무슨 가치와 비전이 있는지 의문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키지도 않을 윤석열 정권의 선심성 약속에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외면한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2024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