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주미대사관 과학기술 주재관 책상을 뺀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1
  • 게시일 : 2024-01-31 13:56:51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주미대사관 과학기술 주재관 책상을 뺀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주미대사관에 주재하던 과학기술 주재관 자리가 지난해 폐지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R&D를 확대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한다고 선언하더니 그 선언은 어디로 갔습니까? 윤석열 정부의 식언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지키지도 않을 약속을 즉흥적으로 마구 던지는 행태에 국민들의 한숨은 늘어만 갑니다.

 

글로벌 R&D를 확대하겠다면서 어떻게 협력의 최고 파트너인 미국과 교류할 자리를 스스로 없애 버린다는 말입니까?

 

R&D 예산 칼질로 ‘과학에 무지하다’라는 과학기술계의 분통을 산 윤석열 정부의 과학관이 얼마나 한심한지 다시 한번 민낯을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과학기술 협력을 이끄는 자리를 없애버리고도, “과학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하니 국민들은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빠른 시일 내 재미 과학기술 주재관을 복원하고 한·미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하십시오.

 

2024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