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정부의 독도 야욕을 강력 규탄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17
  • 게시일 : 2024-01-30 17:43:40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30일(화) 오후 5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정부의 독도 야욕을 강력 규탄합니다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연례 외교연설에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독도 야욕을 강력 규탄합니다.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연설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 것이 벌써 11년째입니다. 일본 정부는 대체 언제쯤 헛된 야욕을 포기할 것인지 묻습니다.

 

더욱이 가미카와 외교상은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정중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군마현 강제동원 희생자 추도비가 강제 철거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부끄러운 과거사 지우기도 부족해서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망언에 분노합니다.

 

집권 후 지속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굴종외교에 일본 정부가 독도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는 과거에 대한 직시 없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문제 등에서 대일 굴욕외교로 일관했습니다.

 

그 결과가 일본의 과거사 부정과 독도 야욕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는 작금 일본의 도발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과거에 대한 직시 없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는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깨닫고 대일 굴종외교를 청산할 것을 국민과 함께 촉구합니다.

 

2024년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