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제 일이나 똑바로 하십시오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30일(화)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제 일이나 똑바로 하십시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까지 김건희 여사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주가조작의 증거가 없어 기소하지도 못한 사건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있었고 관련자들은 이미 1심 재판에서 유죄를 받았습니다. 주가조작에 사용된 김건희 여사의 계좌가 나왔고 통정매매의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속속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정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로 김건희 여사 일가가 23억 원에 달하는 이익을 보았다는 의견서까지 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나서 ‘문재인 정부’ 검찰이 낸 의견서라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늘어놓았지만, 이미 진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복현 금감원장은 증거가 없다고 우길 셈입니까?
그렇게 증거도 없고 기소할 사건도 아닌데, 왜 ‘윤석열 정부’ 검찰은 아직도 사건을 종결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이복현 금감원장도 검찰 출신이라 제 식구를 감싸려고 합니까? 김건희 여사를 비호하려 하지 말고 본인이 맡은 직분이나 똑바로 하십시오.
금감원장이 그렇게 한가한 자리입니까? 홍콩 ELS 피해 상황도, 부동산 PF 부실 점검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금감원장의 후안무치한 김건희 여사 방탄에 우리 국민은 분통이 터집니다.
2024년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