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 고작 내놓은 결과물이 ‘잃어버린 30년’ 일본에도 뒤처진 경제성장률입니까?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 고작 내놓은 결과물이 ‘잃어버린 30년’ 일본에도 뒤처진 경제성장률입니까?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일본에 뒤처질 전망입니다.
특히, 이를 보도한 외신은 ‘반도체 불황 같은 일회성이 아닌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충격적인 분석까지 내놨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를 제외하면, 우리 경제 성장률이 1%대로 추락한 전례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우리 경제가 모든 영역에서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 역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작년 내내 ‘상저하고’만 외치며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게 아니다”라더니, 그 무지한 발언을 몸소 실천 중입니까?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으로 흐르는 민생과 경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제대로 준비되지도 않은 약속들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금투세 폐지, 금융고소득자 세제 혜택 확대, 법정부담금 원점 재검토 등 선심성 졸속 정책만 남발하니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저성장의 늪에 빠뜨려 재임 기간을 ‘잃어버린 5년’으로 만들 작정입니까?
지금이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급 국가경제 위기’의 주범이 무지하고 무능한 자신임을 인정하고, 경제 기조 전환을 외치는 국민과 야당을 입을 틀어막아 내동댕이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대한민국 경제를 망친 장본인으로 역사에 남을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