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국민 65%가 김건희 특검 재의결을 요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답할 차례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8
  • 게시일 : 2024-01-29 11:37:04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29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 65%가 김건희 특검 재의결을 요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답할 차례입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평가 급등 ‘견인차’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의혹’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명품 수수의혹에 대해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절반을 넘었고, ‘쌍특검 법안’에 대해서도 ‘국회 재의결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65%에 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진상규명 요구가 들풀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특히,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 입장 표명뿐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직접 사과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수사가 불가피한 사건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단독 인터뷰로 대체하겠다는 꼼수도 부족해서 ‘제2부속실 설치’라는 물타기 카드로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의혹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리더십에 근본적 불신이 쌓이고 있음을 느끼지 못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국정 목표가 ‘김건희 여사 지키기’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와 국정을 자신의 사유물로 여기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러울 정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의식이라도 있다면 국민의 요구대로 한 점 숨김없는 진상규명을 약속하십시오.

 

법 앞의 평등, 공정과 상식을 약속했던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요구에 응답할 차례입니다.

 

2024년 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