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노사의 약속도 어기며 '신뢰 회복'을 말하는 KBS를 신뢰할 국민은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09
  • 게시일 : 2024-01-27 13:29:09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논평


■ 노사의 약속도 어기며 '신뢰 회복'을 말하는 KBS를 신뢰할 국민은 없습니다 

 

KBS가 단체협약상 임명 동의가 필요한 시사국장과 보도국장 인사를 인명 동의를 거치지 않고 단행했습니다.

 

KBS는 "시청자들의 신뢰와 영향력을 회복하겠다"며 임명 동의를 거치지 않은 데 대해 변명했습니다.

 

콩 심어놓고 팥이 날 것이라고 말하는 꼴입니다. 노사가 합의한 단체협약도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시청자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말입니까?

 

이번 인사는 박민 사장 취임 이후 국민의 신뢰가 무너져가는 KBS 보도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박민 사장은 취임 당시 90도 폴더 사과를 하며 공영방송이 공정하지 못했다더니 임명동의 없는 시사·보도국장 임명으로 불공정의 끝을 보여주려고 합니까?

 

박민 사장은 노사의 규칙도 어기며 공영방송을 불공정 방송으로 만들려는 위험한 폭주를 멈추십시오. 

 

지금 이 순간도 국민께서 땡윤뉴스에 채널을 돌리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