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청년은 ‘300만원 뇌물’이 사소하다는 인요한 전 위원장이 충격스럽습니다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26일(금)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청년은 ‘300만원 뇌물’이 사소하다는 인요한 전 위원장이 충격스럽습니다
국민의힘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사소한 일’이라고 치부했습니다.
인 전 위원장이 사는 세계는 대체 어떤 곳이기에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이 대통령 부인에게 뇌물로 건네졌는데 사소하다고 합니까?
국민의힘은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정도를 받는 것은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한 사람에게 혁신을 맡겼던 것입니까?
청년들은 대학교를 졸업해도 취업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당의 혁신을 이끌었다는 사람이, 대통령 부인이 사회 초년생 월급을 뛰어넘는 가격의 명품 가방을 뇌물로 받았는데 사소하다고 치부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이러고도 국민의힘은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습니까? 윤석열 정부에 ‘각자도생’을 강요받는 청년과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총선 출마에 눈이 멀어 국민을 우롱하는 인요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민낯을 보여주는 한 단면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힘이 아닌 짐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면 부끄러운 충성을 멈추고 김 여사 뇌물수수 의혹의 진상을 밝히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