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무너지는 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도 각자도생하길 바랍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6
  • 게시일 : 2024-01-24 15:19:02

최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무너지는 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도 각자도생하길 바랍니까?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개인 회생과 법인 파산 사건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 역대급 고금리 상황까지 장기화되면서 불어난 상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는 개인과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업은 한계상황에 내몰려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데 윤석열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국민과 기업들은 매서운 경제 한파를 맨몸으로 견디고 있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듯 수수방관하는 정부의 행태를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북극 한파보다 매서운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더 국민의 마음을 더욱 시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야 할 정부는 장밋빛 전망만 늘어놓으며 현실 가리기에만 급급하니 뻔뻔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국민 안전을 내팽개쳤듯, 국민의 삶 역시 살아남을 사람은 살아남을 것이란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경쟁 논리를 강요하며 각자도생하길 바라는 것입니까? 

 

올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거짓부렁은 믿지도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꺼져가는 민생과 경제를 직시하고 경제 활력 제고에라도 총력을 다하십시오.

 

2024년 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