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는 불가침영역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71
  • 게시일 : 2024-01-20 11:51:37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20일(토)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는 불가침영역입니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를 향한 불법 특혜 의혹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시절 검찰 보고서를 통해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가 22억 9천여만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은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노선 변경 과정이 비정상적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은 이미 영상을 통해 의혹이 아닌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에게 묻겠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향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제대로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전히 김건희 여사의 방탄이고 호위무사이기 때문입니까?

 

국민은 직장 상사의 아내였던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위원장이 수백 차례 카톡을 나눌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건희 여사를 향한 수많은 의혹에도 눈감고 있는 것입니까?

 

그것이 아니라면 즉각 ‘김건희 방탄’을 거두고 특검에 응해야 할 것입니다.

 

2024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