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오경 원내대변인]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 의혹으로 가득 찰 인사청문회가 두렵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9
  • 게시일 : 2024-01-19 11:43:30

임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1월 19일(금)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 의혹으로 가득 찰 인사청문회가 두렵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은 공석으로 두고 차관에 심우정 대검 차장검사를 임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전 장관을 국민의힘에 파견하며 초래된 법무부 장관의 공백을 왜 방치하고 있습니까?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 의혹으로 가득 찰 인사청문회가 두려워서 회피하려는 꼼수입니까?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국민의 물음이 두려워 신년기자회견도 열지 않는다더니 법무부 장관을 계속 공백으로 방치하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에 대한 의혹을 방탄하기 위해 국정 공백을 내버려두고 있다면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총선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까봐 벌벌 떨면서 쌍특검법안과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총선용 악법” 운운하는 정부여당의 행태도 가증스럽습니다. 

 

잘못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도리입니다. 끝없이 이유를 달며 책임에서 도망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음을 경고합니다.

 

권력을 남용하며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 매달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국민의 심판을 부르고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1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