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보다 측근 챙기기에 바빴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2
  • 게시일 : 2023-12-15 13:24:42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15일(금) 오후 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보다 측근 챙기기에 바빴습니까?

 

언론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출마를 고집하는 김기현 전 대표에게 격노했고, 결국 김기현 전 대표의 대표직 사퇴로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네덜란드 출국 전날 김 전 대표를 직접 만난 데 이어, 국빈 방문 중에도 전화를 걸어 불출마를 거듭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가 ‘백의종군’, ‘기득권 포기’로 포장되었지만, 실상은 대통령의 당무 개입, 공천 개입이었다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민주화 이후 자기 사람들을 챙기기 위해 이렇게 노골적으로 당무에 개입했던 대통령이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를 쫓아낸 것도, 그 자리에 김기현 전 대표를 앉혔다가 다시 몰아낸 것도 모두 국민의힘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는 윤석열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준석·김기현 대표와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몰아낼 때마다 자신의 개입을 숨기려고 순방이나 휴가를 핑계로 자리를 피했다니 정말 비겁한 대통령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적인 당무 개입, 공천 개입을 숨기기 위해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했습니까?

 

국민께서 수직적 당정관계를 바로잡고 대통령의 국정 기조를 바꾸라고 명령하니, 반성과 혁신 코스프레로 국민을 우롱하며 여당을 떡 주무르듯 하고 있었습니다.

 

새로 들어설 비대위도 보나마나 ‘윤심 비대위’가 될 것이고, ‘윤핵관’이 빠진 자리는 ‘용핵관’이나 ‘윤핵검’으로 메울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대통령은 국정보다 측근들을 챙기기 위해 불법적인 당무 개입마저 자행했다는 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인내심을 어디까지 시험하려고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 공천 개입은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3년 1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