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기업인들을 병풍으로 세우고 외국만 나간다고 경제가 살아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63
  • 게시일 : 2023-12-11 11:37:24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기업인들을 병풍으로 세우고 외국만 나간다고 경제가 살아납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등과 함께 오늘부터 네덜란드 순방을 떠납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가리려 대기업 총수들을 동원해 시장에서 떡볶이 먹방을 한 지 며칠이 지났다고 또 기업인들을 데리고 해외로 떠납니까? 

 

허구한 날 순방을 떠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기업인들까지 대동하며 행차하는 모습이 민망하지도 않습니까? 

 

기업인들을 병풍으로 세우더니 네덜란드에 가서도 병풍을 삼을 생각입니까? ASML 공장 시찰하는데 기업인들이 꼭 필요합니까?

 

기업인들은 대통령의 얼굴을 세워주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기업인들을 앞세워 쇼해도 119대 29의 충격적인 외교 무능은 가려지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해외순방을 비롯한 대통령의 잦은 호출로 기업에서 ‘일하지 못하겠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겠습니까? 

 

매번 빈손으로 돌아오는 대통령의 맹탕 외교에 국민은 지쳐갑니다. 1호 영업사원을 자처했으면 성과를 보여주십시오. 이번에는 반드시 ‘반도체 세일즈’ 성과를 들고 오길 바랍니다. 

 

아울러 대통령실에 충고합니다. 기업인들 상대로 갑질 그만하십시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기업들이 경제위기 극복에 전념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바로 대통령이 할 일입니다.

 

2023년 1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