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음주운전과 폭력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 수준부터 검증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39
  • 게시일 : 2023-12-09 11:51:15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9일(토)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음주운전과 폭력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 수준부터 검증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공직 예비후보자 자기검증 질문서’를 통해 형사처벌 전력을 사전 검증하며,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할 때 범죄경력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윤석열 정부는 강 후보자의 범죄 사실을 알고도 추천한 것으로 무책임을 넘어, 대놓고 국민을 무시한 것입니다.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김명수 합참의장 등 윤석열 정부 인사의 끊이지 않는 ‘자녀 학폭’ 문제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형사처벌 전과마저 있는 폭행 당사자를 장관 자리에 앉히겠다니, ‘폭력’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 수준부터 검증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강도형 후보자의 내정은 음주운전을 엄단하는 공직사회의 기류, 안전 사회에 대한 국민의 염원에 대통령이 나서 찬물을 끼얹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이 전 분야에서 낙제점인 가운데 그중에서도 인사 문제가 최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인물을 장관 후보자로 내정하는 것은 '국정 포기' '국민 무시' 선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강도형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3년 1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