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정신무장을 위해 해병대 훈련을 하겠다니, 대한체육회는 구닥다리 발상부터 바꾸십시오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8일(금) 오후 3시 2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정신무장을 위해 해병대 훈련을 하겠다니, 대한체육회는 구닥다리 발상부터 바꾸십시오
대한체육회가 구시대적 훈련 계획으로 ‘꼰대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해병대 훈련을 추진하겠다니 시대를 한참 역행한 낡디 낡은 구닥다리 발상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퇴행적 행태를 보이니 대한체육회도 시대가 거꾸로 가는 줄 착각하고 있습니까?
세계는 지금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방식을 통해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진적인 시스템을 쓰지는 못할망정 선수들 데려다 통나무 들고 겨울 바다 입수시키겠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훈련이 아니라 학대입니다.
추운 날씨에 보여주기식 극기 훈련으로 부상이라도 당하면 선수들이 4년간 흘린 땀과 눈물은 물거품이 되는데 대한체육회가 책임질 수 있습니까?
심지어 대한체육회 간부는 “올림픽은 전쟁”이라고 말했다는데 올림픽 정신을 무시한 발상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선수들은 군인이 아니라 체육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이기흥 회장의 구시대적 전횡을 좌시하지 말고, 학대로부터 우리 선수들을 보호하기 바랍니다.
2023년 1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