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회로 국민을 기만한 데 대해서 사과하십시오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8일(금)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회로 국민을 기만한 데 대해서 사과하십시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혁신’을 다짐하며 출범했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42일 만에 조기해체됐습니다.
세상 요란하게 급조한 혁신위가 보궐선거 이전과 비교해 바꾼 것 하나 없는 상태로 막을 내렸으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지난 42일간 보여준 것은, 국민의힘의 혁신이 아니라 대통령 직할체제를 만들기 위한 공천판 조성이었습니다.
결국 국민의힘의 혁신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로 궁지에 몰리자, 국민 여론을 돌리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했습니다.
국민이 요구했던 본질적 과제인 ‘수직적 당정 관계 해소’에는 눈감고, 오직 용산만 바라보는 인요한 혁신위는 오욕만 남기고 떠났습니다.
김기현 지도부의 책임은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커졌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가짜 혁신위원회를 만들어 국민을 기만했기 때문입니다.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의 조기해체로 논란이 일자, 또 서둘러 공관위를 출범시키겠다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국민을 기만할 생각입니까?
김기현 대표에게 애초에 불가능한 혁신을 요구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뭇매를 피하려고 가짜 혁신위를 내세웠던 것은 사과하십시오.
김기현 대표와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변죽만 울리며 국민을 우롱한다면 당장의 책임은 피할 수 있을지언정 분노한 국민의 심판은 피하지 못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3년 1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