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방통위원장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소년가장이었다는 과거가 아니라 전문성, 공정성, 중립성입니다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방통위원장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소년가장이었다는 과거가 아니라 전문성, 공정성, 중립성입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검사 27년’, ‘조폭 잡는 저승사자’ 말고는 내세울 경력이 없으니, 이제는 ‘소년가장’, ‘백종원 가정교사’라며 별안간 뜬금없는 과거를 띄우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김홍일 전 검사의 소년가장 스토리를 띄우려 안간힘을 쓰는데, 방통위원장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소년가장의 과거가 아니라 방송의 공정성과 언론의 독립성을 지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를 방통위원장 세워 방송을 장악하고 언론 자유를 짓밟으려는 것을 국민께서 모를 줄 압니까?
김홍일 후보자는 공직 퇴임 후 10년 만에 본인 명의의 예금만 20억이 늘고, 가족 전체의 예금은 10배가 늘었습니다. 이것도 ‘흙수저 소년가장’의 입지전적 스토리입니까?
게다가 김기현 대표는 ‘윤 대통령 검사 선배’ 김홍일 후보자에 대한 비판에 대해 변호사 출신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을 들먹였습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등을 거치며 오랫동안 언론시민운동에 몸담았던 한상혁 전 위원장과 비교하다니, 김기현 대표도 참 애 많이 쓰십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소년가장 스토리’로 아무리 포장해도 김홍일 후보자의 지명은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후속편일 뿐입니다.
‘검사공화국’ 윤석열 정권의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수사위원회,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수사위원장으로 전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방송의 독립성과 언론의 자유를 지켜낼 것입니다.
2023년 1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