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임오경 원내대변인] 특수수사 전담 검사 출신의 방통위원장 내정을 어떤 국민이 납득합니까?
임오경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특수수사 전담 검사 출신의 방통위원장 내정을 어떤 국민이 납득합니까?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충분한 자질을 갖춘 후보자라고 추켜세웠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능력과 자질을 따져봐야 한다고 했는데 검사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판단할 수 있어도 무슨 경력을 근거로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판단합니까?
특수수사 전담 검사 출신이 방통위원장에 내정된 데 대해 어떤 국민이 납득하겠습니까? ‘또 검사 출신이냐’며 해도 너무한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오죽하면 국민의힘 의원과 보수언론마저 ‘업무 적합성에는 맞지 않는다’며 ‘무리한 인사’라고 비판하겠습니까?
‘조폭 저승사자’로 불리던 검찰 선배를 투입하면서까지 방송장악을 밀어붙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김홍일 후보는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부적격 인사입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공천에 눈이 멀어 김홍일 띄우기 위한 억지 주장을 멈추기 바랍니다. 대통령에 대한 김기현 대표의 충정이 국민에게는 더없이 한심해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를 대통령의 방송검열기구로 만들도록 수수방관하지 않겠습니다.
2023년 1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