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부산 없는 부산 엑스포 PT 영상, 부산 시민에 대한 모욕입니다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1월 30일(목) 오후 3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부산 없는 부산 엑스포 PT 영상, 부산 시민에 대한 모욕입니다
조잡하고 성의 없는 부산 엑스포 PT 영상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난 7년의 여정과 열정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33초’짜리 PT 영상에서 부산을 담은 부분은, 광안대교와 부산 불꽃놀이를 담은 9초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24초는 부산과 무슨 관계인지 모를 유명인들이 나와 부산 유치의 의미를 설명하지도 못하면서 ‘유어 초이스’라는 영상의 타이틀만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부산다운 열정과 매력은 조금도 찾아 볼 수 없었고, 배경음악으로 생뚱맞은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져 유치 도시가 어디인지 헷갈리게 할 지경이었습니다.
부산을 제대로 알고서 만든 영상입니까?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벡스코 E 스포츠 대회·사직구장의 열정과, 태종대·해동 용궁사 등의 절경처럼 자랑할 곳들이 ‘천지삐까리’인 곳입니다.
부산의 매력을 발산할 구슬이 서 말이나 되는 데 하나도 꿰지 못하니, 국민의 한탄이 멈추질 않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는 그 많은 예산을 가져다 엑스포 유치를 염원한 부산 시민을 모욕한 것인지 답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남탓하지 말고 외교참사로 드러난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파헤치십시오.
그 전까지 국민께서는 엑스포 유치 참패를 결코 납득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3년 1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